네트워크와 CS

IP의 한계를 해결해준다는 TCP. UDP 는 무엇일까?

Sophie소피 2022. 2. 7. 18:07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의 4계층 

애플리케이션 계층 - HTTP, FTP 

전송 계층 - TCP, UDP 

인터넷 계층 - IP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 

 

예를 들어보겠다.

내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카카오톡 채팅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Hello World! 라는 메시지를 보내려고 한다.

SOCKET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달할 때 OS계층에다가 메시지를 넘긴다. 

OS에서 Hello World라는 메시지에 TCP정보(녹색) 를 씌운다. 

IP계층에서 IP와 관련된 정보를 씌어서 IP패킷을 생성한다. 

그래서 모든 정보가 마지막 인터넷 프레임을 씌어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버로 전달된다.

 

여기서 잠깐! 

패킷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pakage+buket의 합성어로 덩어리 ?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된다. 

 

PORT와 전송제어, 순서, 검증정보를 담기 때문에 

IP의 한계를 TCP가 해결해준다. 

 

TCP의 특징 

전송제어 프로토콜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 연결지향 - TCP 3 way handshake (가상 연결) 

- 데이터 전달 보증 

- 순서 보장 

- 신뢰할 수 있는 프로토콜 

- 현재는 대부분 TCP 사용 

 

 

클라이언트도 서버도 3way handshake를 하면 서로 믿을 수 있다. 

SYN을 보냈는데 서버에서 응답이 없으면

아 연결이 되지않았음을 클라이언트에서 인지하고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는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위 그림의 3번 ANK와 같이 데이터 전송을 한다고한다. 

사실 위 방법은 개념적으로 논리적으로 연결이 된거다. 

나를 위한 전용 랜선이 연결된게 아니다 

 

 

 

 

UDP의 특징

사용자의 데이터그램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하얀 도화지에 비유 (기능이 거의 없음) 

-연결지향  TCP 3way handshake x

-데이터 전달 보증 x

-순서 보장 x

- 데이터 전달 및 순서가 보장되지 않지만, 단순하고 빠름

-정리 

   - IP와 거의 같다. + PORT + 체크섬 정도만 추가 

   -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 작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