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팀원 중 한분이 갑자기 중도하차하시는 바람에
프로젝트가 부담스러웠고 아마 우리팀 팀장님이 제일
심적으로 힘들었을거 같다.
오늘은 처음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해 멘토링을 받았다.
ajax통신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질문하였고
많이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내가 아직 너무 어려워해서 다른 팀원분이 오셔서 알려주셨다.
그래서 A-Z 웹개발 기초 4주차를 다시 수강하였고
1차 백신 때문에 화요일 당일까지 힘들어서 일찍 쉬었다.
다음날 29일 수요일은 정렬코드를 짜보려고 도전하였지만
이해가 되지않아 A-Z 웹개발 기초 4주차를 다시 수강하였다.
내가 제대로 듣지 않았던 걸까해서
4주차 강의노트를 다 프린트 하여 이범규 튜터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받아적었다.
그러니까 Ajax가 조금은 이해가 되는거 같았다.
최대 오늘까지 내가 맡은 정렬코드를 완성하여
push 해야했는데, 추석과 주말에 내 개인공부를 쏟지않은 결과
내가 맡은 과제를 해내지 못하고 결국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말았다.
끝내 팀장님께서 좋아요, 리뷰갯수 정렬코드를 완성해주시고
어떻게 코드를 완성했는지 꿀팁 강의를 해주셨다
본인 할일하기에도 너무나도 바쁠텐데 정말 죄송했고 감사했다.
싫어요 정렬코드는 꼭 내가 완성해야겠다고 찬홍님과 약속을 마치고
새벽 5시까지 ajax를 공부하고 이해하고 싫어요 정렬 코드를 완성했다.
지금에서야 민폐를 다 끼치고 발등에 불떨어지듯 공부한 내 자신에게
자기혐오가 끝까지 차올랐다.
찬홍팀장님이 좋아요, 리뷰, 코드를 짜주신 후 ajax기술로 어떤식으로 코드를 짜주셨는지 일대일 과외를 해주셔서
싫어요 정렬코드를 완성하고 잘 수 있었다. 근데 이걸 내가 완성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 자신이 너무나도 창피하다.
9월 30일
싫어요 정렬 코드를 완성하고
아침에 다 같이 코드리뷰를 진행하고 merge를 진행하였다.
부족한 팀원을 이끌어준 찬홍팀장님께 무한의 죄송과 감사를 드린다.
MERGE를 완료한 후 찬홍팀장님께 GITHUB WIKI를 꾸미는 임무를 받았다.
이거라도 잘해내야지라는 생각에 wiki 꾸미는 방법을 열심히 찾았다.
근데 WIKI도 그냥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mark down이라는 문법을 이용하여 작성해야한다.
처음에는 글을 작성하는데 무슨 문법까지 필요해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간편한 사용 방법이였다.
찬호님과 함께 이런식으로 꾸몄고,
더 멋지게 꾸미고자 찬호님과 우리 무비로그의 로고를 만들었다.
마지막이 찬호님이 만드신건데 누가봐도 찬호님이 만드신게 임팩트가 더 커서
wiki홈페이지에 넣었더니 완전 예뻤다!!
10월 1일
제출해야하는 1차 프로젝트 발표영상을 찍었다.
대략 이 정도 촬영을 반복하였다..
발표하는걸 좋아해서 잘할 줄 알았는데
요즘 핫한 SNL에 나오는 인턴 주기자 손민수했다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iQ14wO9p_GQ 너무 뚝딱거린다.
1시에 발표 영상을 제출하고 2시에 16팀 중 4팀이 발표하고 피드백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열심히 한거 같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